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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주식 아틀라시안 Atlassian, 프로젝트 관리 및 협업 도구 리더

by 오베나라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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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 영문 이름: Atlassian Corporation (TEAM)
  • 거래소: 나스닥(Nasdaq)
  • 산업: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 홈페이지: https://www.atlassian.com

아틀라시안은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프로젝트 관리 및 협업 도구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2002년에 설립되었으며 2015년에 나스닥에 상장했다. 아틀라시안의 미션은 모든 팀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2023년 기준 약 200개국의 거의 모든 산업 부문에 걸쳐 260,000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아틀라시안의 주요 제품에는 계획 및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지라(Jira), 콘텐츠 생성 및 공유를 위한 컨플루언스(Confluence), 팀을 위한 유동적이고 빠르게 진행되는 작업에 구조를 캡처하고 추가하기 위한 트렐로(Trello), 팀 서비스, 관리 및 지원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지라 서비스 관리(Jira Service Management), 기업용 애자일 계획을 위한 지라 얼라인(Jira Align), 소스 코드 공유 및 관리를 위한 빗버킷(Bitbucket)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틀라시안은 인수합병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기존 제품의 기능을 강화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2023년에는 영상 통화 및 녹화 플랫폼인 룸(Loom)과 IT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어트랙(AirTrack)을 인수했고, 2024년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API) 문서화 및 관리 도구를 개발하는 옵틱(Optic)과 같은 소규모 소프트웨어 회사도 인수했다.

 

프로젝트 관리 및 협업 도구 관련 시장동향, 경쟁현황

프로젝트 관리 및 협업 소프트웨어 시장은 원격 작업 및 분산 팀의 증가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틀라시안의 경쟁업체는 대규모 기술 공급업체부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시장의 신규 및 신흥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소프트웨어팀을 위한 도구 측면에서 경쟁업체에는 마이크로소프트(GitHub 포함), IBM을 포함한 대규모 회사와 프로젝트 관리, 협업 및 개발자 도구를 제공하는 깃랩(Gitlab)과 같은 소규모 회사가 포함된다.

 

IT팀을 위한 도구 측면에서 경쟁업체는 서비스나우(ServiceNow), 페이저듀티(PagerDuty), 프레시웍스(Freshworks)를 포함한 SaaS 공급업체부터 서비스 데스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BMC Software(Remedy)와 같은 레거시 공급업체까지 다양하다.

 

비즈니스 팀을 위한 도구 측면에서 경쟁업체는 제품군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및 구글 같은 대규모 기술 공급업체부터 팀 협업을 위한 포인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먼데이닷컴(Monday.com), 아사나(Asana), 스마트시트(Smartsheet)와 같은 소규모 회사까지 다양하다.

 

사업전망, 개인적 투자의견

아틀라시안은 프로젝트 관리 및 협업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먼데이닷컴, 아사나, 스마트시트와 같은 경쟁업체에 비해 여전히 선두에 있고 그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아틀라시안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AI를 잘 접목하면 업무 효율성을 쉽게 향상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아틀라시안은 자사의 제품에 AI 기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고, 아틀라시안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구동하는 AI 도구를 출시하고 있다. AI 적용의 확산과 더불어 아틀라시안의 사업 또한 같이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아틀라시안 연간 매출 및 순이익 차트
아틀라시안 연간 매출 및 순이익

 

아틀라시안의 연간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순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아틀라시안의 주가는 2021년 10월에 약 483달러의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하락 및 조정 추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의 매출 성장성은 높으나 과거에 시장의 기대감을 너무 높게 받은 탓에 주가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저가 매수를 검토할 만하다. 다만, 회사의 수익성이 흑자로 전환되는 시점을 잘 관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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